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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어린이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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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건강지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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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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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름방학, 즐겁게 노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게 노는 것이 더 중요하겠죠.
여행을 다녀온 어린이들의 피부는 대개 까맣게 그을려 있는데, 건강하게 보일지는 모르지만 어린이 피부는 생각보다 많이 약하기 때문에 햇볕으로 인한 화상의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또한 어릴 때부터 자외선에 무리하게 노출되면 나이가 들어 피부암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보도도 있어서 과도한 햇볕 노출을 피해야 하겠습니다.
특히 6개월 이하의 유아는 직접 햇볕을 쬐는 것을 피해야 하는데, 양산이나 유모차의 차양을 사용해 햇볕이 직접 비치는 것을 막아주고 긴 옷을 입혀 팔다리가 햇볕에 드러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피해야 하지만 불가피하게 햇볕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어른용보다는 어린이에게 맞는 제품을 최소한으로 발라줘야 합니다.
생후 6개월을 넘긴 유아라면 야외활동시 적절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자외선 차단지수(SPF)가 15정도인 제품을 사용하고 사용전 아이의 등에 약간 발라서 알레르기 여부를 미리 알아보아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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