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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량음료의 인산염은 뼈 속 칼슘도 노려.. 가족건강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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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공익과학센터는 청량음료를 "액체사탕"이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청량음료가 미국 사회에 비만을 불러온 주범이며, 골다공증 / 충치 / 심장병 / 신장결석 등을 일으킨다고 보고 있습니다.
최근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가 1977년부터 2001년까지 미국인 7만3천명을 대상으로 한 청량음료 소비행태 연구에서도, 비만 미국인이 나타나는 것은 우유보다 청량음료를 선호하기 때문이라는 결과를 제시했습니다.
액체탄산가스나 유기산이 들어 있어 마실 때 청량감을 주는 청량음료는 당분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러나 흡수한 당을 에너지화하는 비타민과 무기질 등의 영양소가 없어 몸 안에 있는 비타민을 빼앗는다. 그 결과 비타민 B1이 부족해져 노곤해지고 입맛이 없어집니다. 에너지화되고 남은 당은 또 비만의 원인이 됩니다.
그러나 대표적인 청량음료인 콜라의 가장 큰 해독은 카페인입니다. 콜라는 첨가물로 카페인을 가장 많이 넣는 식품으로, 콜라 한 병에 카페인이 40mg 들어 있습니다. 카페인은 5분 이내에 몸 전체로 퍼져 신경조직을 자극, 혈관수축, 팽창작용을 강화하고 위산과 소변분비 증가 등 중독현상을 나타냅니다. 일시적으로 집중력을 높이고 소화 기능을 촉진하지만, 많이 섭취하면 불면증, 구토, 두통, 정서 불안을 가져옵니다. 또, 상큼한 청량감을 위해 사용하는 "인산염"은 녹을 제거하는 데 쓰일 만큼 강력해 인체의 각종 뼈에서 칼슘을 녹아 나오게 합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이 콜라를 중심으로 제게되고 있기는 하지만, 사이다가 물과 탄산가스, 설탕을 주원료로 만든다는 점, 또 액상과당/구연산/구연산나트륨/인산염/향료 등의 배합임을 고려하면 청량음료의 해로움은 사이다에서도 그리 자유롭지만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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