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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부족시 당뇨병 발병 위험이 증가 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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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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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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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부족하면 당뇨병 발병이 촉진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플라멘 페네브 미국 시카고 대학 박사연구팀이 '임상 내분비학-대사 저널'에 게재한 논문에서 수면부족과 서양식 식습관이 2형 당뇨병의 전단계인 '인슐린 저항' 과 '내당능장애'를 불러올 수 있다고 보도하였어요.
연구팀은 체질량 지수가 26.5(정상치 25)인 성인 남녀 11명을 대상으로 먼저 14일 동안 운동없이 마음껏 먹게하고 수면시간을 5.5시간으로 제한하고, 이어 3개월 후 이 실험대상자들을 14일동안 같은 조건에서 수면시간만 8.5시간으로 늘린 뒤 첫 번째와 두 번째 실험 모두 실험 시작과 종료 때의 인슐린 저항과 내당능검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인슐린 민감성은 8.5시간의 수면시간을 취했을 때 4.0이었고 내당능검사에서는 혈당치가 132mg/dL인 반면, 5.5시간의 수면시간을 취했을 때는 인슐린 민감성이 3.3으로 낮아지고 혈당치가 144mg/dL로 상승한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수면시간이 길어져도 생체리듬이 늦어져 건강에 좋지 않지만,
또한 짧아져도 당뇨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니..
가장 적당하다고 하는 수면시간인 평균 8시간정도는 주무시는 게 건강에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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