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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에~취'->150명 전염 '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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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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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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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환자가 출퇴근 시간대의 지하철 안에서 재채기를 할 경우
5분 만에 최고 150명을 전염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직장인 1300명을 대상으로 작년에 감기에 걸렸는지 여부와 출퇴근
수단을 설문조사 하였는데요..
그 결과 지하철 통근자의 99%, 버스 통근자 98%가 감기에 걸렸다고
답한 반면, 걸어서 출퇴근한 사람은 88%, 재택근무자는 58%로
감기에 걸릴 확률이 더 낮은걸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감기환자가 손이나 휴지로 가리지 않고 재채기를 할 때
뿜어져 나오는 감기 바이러스가 다른 사람에게 옮겨지는 경로는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전철 객차 속의 손잡이, 좌석 등
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연구팀은 "지하철 안에서 신문을 보는 감기환자는 재채기가
나오면 신문으로 입을 가리기 때문에 신문이 감기전염의 주요 경로"
라고 덧붙였습니다.
연구팀은 "감기환자는 보던 신문을 반드시 휴지통에 버려야 하며,
감기가 유행할 때는 다른 사람이 보던 신문을 읽지 않는 것이 좋다."
고 조언했습니다.
요즘같이 날씨가 영하권으로 떨어지면 독감이 유행을 하게 되는데요,
감기를 예방하려면 아무래도 외출하고 집으로 돌아가자마자
깨끗이 손을 씻는것도 큰 효과가 있다는 거 아시죠?
이번 겨울에도 감기없는 건강한 겨울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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