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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면 상처가 빨리 아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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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건강지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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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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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유시간 25% 단축!!"
운동을 하면 상처가 아무는 기간이 25%나 단축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의학전문 인터넷 사이트 웹 MD 메디컬 뉴스는 지난 6일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위 찰스에머리 교수(심리학)가 최신호 `노인학 저널`에 발표한 연구결과를 인용, "노화에 따라 상처가 아무는 데 걸리는 시간도 늘어나지만 운동을 하면 그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에머리 교수 연구팀은 최소 6개월 전까지 꾸준히 운동을 하지 않은 55~77세의 건강한 노인 28명(평균 연령 61세)을 선정하고 13명에게는 3개월 간 1주일에 최소한 3회 운동을 하도록 하고 나머지 15명에게는 계속 운동을 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연구팀은 두 개의 비교집단을 확보한 후 팔뚝에 바늘을 찔러 8분의 1인치 크기와 깊이의 상처를 내고 6~7주 동안 일주일에 3차례 사진을 찍어 그 경과를 추적했습니다.
연구팀은 그 결과 "운동을 한 노인들 사이에서는 29일만에 상처가 아문 반면, 운동을 하지 않은 집단에서는 그 기간이 10일이나 많은 39일만에 상처가 아물었다"고 보도하고 "꾸준하게 운동을 한 노인 집단에서 간단한 상처가 아무는 데 걸리는 시간이 보통 노인집단에 비교해 25%나 단축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치의신보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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