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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상실 뇌졸중과 연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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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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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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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를 많이 잃을수록 뇌졸중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국내 치과 의료진에 의해 발표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영호 교수팀(삼성서울병원 치과진료부 교정과)이 삼성생명
과학연구소와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최근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1992년에서 1995년까지 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한 건강검진을
받은 30세~95세까지의 한국인 남,녀 1천3백만명을 대상으로
뇌졸중의 발병과 대표적 원인으로 여겨지는 고혈압, 당뇨, 흡연 및
치아 상실에 대한 대규모 연광성 연구를 실시했는데요.
분석 결과 남녀 모두 치아를 7개이상 상실한 사람은 치아 상실이
없거나 적은 사람보다 뇌졸중에 걸릴 확률이 현저히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김교수는 "그동안 치주 질환이 심한 사람일수록 뇌졸중의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들이 외국 저널 등을 통해 수차례 발표된바 있는데
이는 치주 질환이 심한 사람일수록 치아를 잃을 확률이 높을 수 있기
때문"이라며 "이같은 사실이 이번 연구의 타당성을 뒷받침 하고 있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뇌졸중의 예방을 위해서라도 치아를 잃지 않도록
잇몸관리와 치아 위생 관리에 노력해야 하며 자연치아를 최대한
보존하는 방법과 의미에 대해 치과의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홍보가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치과계에서는 구강 교육을 통해
치아 상실의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 아이들 뿐만 아니라
우리 부모님들도 구강관리를 잘하셔서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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