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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너무 깔끔해도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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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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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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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를 지나치게 깨끗한 환경에서 키우면
오히려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수잔 웡 영국 브리스톨 대학 박사팀은 세균이 많은 곳에
서식하는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내장에
박테리아를 주입, 나머지 그룹은 무균상태의 환경에서
자라게 했는데요~
그 결과, 박테리아를 주입한 쥐는 일반적인 세균이
내장에서 번식하며 당뇨병 발병률이 줄어든 반면
무균상태에서 자란 쥐의 80%는 심각한 당뇨병으로 발전했다고 해요.
웡 박사는 "사람의 내장에도 이같은 박테리아가 존재하는데,
우리의 면역체계와 유익한 세균은 서로 매우 중요한 상호작용을
하고있다"고 말했으며,
"몸을 너무 자주 씻거나 청결한 환경에서만 자라게 되면
몸에서 박테리아가 없어져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당뇨병 노출될 위험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10월 6일 치의신보 정일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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