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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코의 수호천사 가습기 100% 활용법 가족건강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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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는 1~2일에 한 번씩 청소를

가습기를 매일 사용한다면 1~2일에 한 번씩 청소해 주는 것이 좋다.
진동자는 솔로 살살 문질러 주고 나머지 부분은 부드러운 솔이나 천으로 잘 닦아준다. 특히 진동자에 세균이 많이 생기므로 이 부분에 더 관심을 기울인다. 물은 오래 고여 있지 않게 매일 갈아주는 것이 좋다.

-1.가습기, 머리말에 두면 코 건강 오히려 해칠수도

밤새 가습기를 아이 머리맡에 두었다가 다음 날 아이의 옷이 축축히 젖고 아이가 숨을 제대로 못 쉴 만큼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 잇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는 엄마들의 경험담을 듣게 된다. 가습기를 너무 가까이에 뒸기 때문이다. 코와 거리를 최소한 2~3m 잇아 떨어뜨려야 한다.

-2.콧속 마른다고 후비지 말아야

겨울에는 콧물을 흘리는 일이 많고 콧속이 건조하다 보니 콧물이 말라붙어 코딱지의 양도 늘어난다. 답답한 마음에 코에 자꾸 손이 가는데 이는 코피를 부르는 나쁜 습관이다. 콧속에는 미세한 혈관이 많다. 혈관들은 너무 예민해서 습도조절이 조금만 안 되어도 콧속이 마르고 딱지가 앉아 쉽게 피가 난다. 그런데 코딱지를 없앤다고 자극을 주게되면 코피를 더 자주 흘릴 수 밖에 없다. 또한 깨끗하지 않은 손으로 코를 파게 되면 손톱 속에 낀 세균들이 콧속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건조한 곳에서 오래 생활하면 코와 목의 점막이 약해져 작은 자극에도 쉽게 염증이 생긴다. 그리고 심한 코막힘으로 숨쉬기가 어렵고 콧물, 재채기가 끊이질 않아 환자의 고통이 크다. 축농증은 초기라면 얼마든지 약물로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만성으로 넘어가기 전에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출처: 한겨레 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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