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흔하지 않은 꽃들로 꽃꽂이를 해보았습니다~
우선 메인 꽃인 수국인데요~
요녀석은 저 멀리 마이애미에서 공수해온 수국이랍니다.
다른 수국보다 오래 간다고 하던데..제가 보기엔 비슷했던것 같아요^^;
층층이라고 하는 보라색꽃이 층층이 달린 나무와
풍선처럼 빵빵한 주머니가 달린 나무도 있었는데요.
이 풍선은 터지면 안쪽에 있던 까만씨들이 민들레 씨앗처럼 하얀 털에
달린 상태로 빠져 나왔어요.
아마 바람이 불면 날아가 뿌리를 내리겠지요?
저는 이 씨앗 받아다가 집에서 심어 키워보려고 해요 ㅎㅎ
잘 키워보고 혹시~~ 풍선이 열리게 되면 알려드릴게요~^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