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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고 살찌는 체형 엄마 뱃속에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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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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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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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의 자궁 속에서 태아의 뇌에 가해지는 프로그래밍에 따라
비만과 마른 체형이 결정된다는 연구가 발표됐습니다.
멀챈드 파텔 미국 뉴욕주립대 버팔로캠퍼스 생화학대 박사팀이
평생의 몸무게 패턴을 결정하는 영향이 엄마의 비만도에 따라
자궁 속 쥐의 뇌 시상하부에 프로그래밍 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연구팀은 쥐실험 결과, 살찐 암컷 쥐의 새끼는 호르몬 인슐린과
렙틴(체내 지방 용해물질)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았고 향후
새끼 쥐의 식욕과 인슐린 저항성(당뇨병으로 가는 전주곡)이
증진되고 비만과 고혈압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바텔 박사는 "평생의 에너지 대사작용 패턴이 자궁 속에서
아주 일찍 결정된다는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렇게 비만 엄마에게서 태어난 아기는 대개 건강상태가
상대적으로 열악하다는 가설과 함께 여성들이 임신 기간 중
최적의 몸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알려 주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합니다.
꼭 건강한 아기를 출산하기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질병없이 건강하게 장수하려면, 운동을 열심히 하여
몸 관리를 하는 것이 우리 모두에게 도움이 되겠죠?
겨울이 다가오는데요.
춥다고 움츠리고 집안에만 있지마시구요~
가벼운 조깅과 스트레칭 해보시는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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