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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건강관리로 한 해를 편하게 보내는 예방 및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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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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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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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봄볕주의보'를 발령합니다.
광과민성 피부질환의 증상과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태양광선에 대해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하여 발생하는 피부 질환을 광과민성 피부질환이라 하며, 흔히 "햇빛 알레르기"라고 불립니다. 과다하지 않은 일반적인 일광노출 후에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르고 가렵거나 따가워지는 등의 피부증상이 발생합니다. 광과민성 피부질환에는 다형 광발진, 일광 두드러기, 만성 광선피부염, 약물에 의한 광알레르기성 피부염이나 광독성 피부염, 유전 및 대사이상으로 생기는 광과민증, 광선에 의해 악화되는 여러가지 피부질환이 포함됩니다.
이에 나타나는 증상은 얼굴이나 손과 같이 주로 태양광선에 노출되는 부위에 두드러기, 붉은 반점이나 좁쌀크기의 발진, 수포 등이 발생하며 가려움 혹은 따가움을 동반합니다. 심한 경우 피부가 붓거나 물집이 잡히기도 하고 만성형의 경우 피부가 가죽처럼 두껍고 거칠게 변합니다. 광선 노출 직후 발생하기도 하고 24 ~ 48시간 후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홍반성루푸스, 아토피피부염, 주로 노출 부위에 나타나며 심한 경우는 전신적인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을 미연에 예방 및 치료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긴팔 옷이나 양산을 사용해 피부가 직접 햇빛에 노출되는 것을 피합니다.
2. 충분한 양의 자외선 차단제를 2~3시간 간격으로 덧바르는 것이 예방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3. 광과민성을 유발하는 약제인 테트라사이클린계, 이뇨제, 경구 피임제 등의 사용을 피합니다. 당근, 파슬리, 샐러리, 무화과 등의 식물과 일부 화장품, 연고제, 자외선 차단제, 향수 등도 광과민성을 유발하므로 피부과 전문의 상담을 통해 원인을 찾고 이를 제거합니다.
4. 발진 부위에 냉찜질을 하고 증상에 따라 스테로이드제, 항히스타민제, 항말라리아제 등을 처방받아 사용합니다.
5. 심한 경우에는 자외선 치료기를 이용한 탈감작요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는 피부를 자외선에 소량씩 반복 노출하여 광과민성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위와 같이 5가지 방법도 있으니 알아두시면 유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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